공장은 수출 전용 목적으로 11월 초부터 유럽으로의 생산을 시작했다.
하나코비는 수출국가를 현재의 57개국에서 100여 개국으로 확대해 오는 2008년까지 1억원달러 수출을 달성함으로써 세계 밀폐용기 분야 1위, 초일류 기능성 밀폐용기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용기로는 하나코비보다 후발업체로 이전에는 고무장갑이나 바이오 물통 등에 주력해오던 업체이다. 락앤락처럼 하나의 브랜드로 여러 제품을 만들지 않고 네오코퍼, 세이프티, 글라스코퍼, 하이코퍼, 후레쉬코퍼 등 용도에 따라 이름을 달리하는 밀폐용기를 만들어 왔다.
우리나라는 밀폐용기시장에
브랜드국내시장 공략에 다소 소극적이었던 외국 기업들이 최근 들어 공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러버메이드는 70년 전통을 앞세워 신제품`테이커롱`을 최근 국내에 출시했고,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밀폐용기를 판매하고 있는 크로락스 역시 최근 신제품 `그래드`를 선보였다. `지퍼락`
공장을 준공했고, 향후 미국과 유럽 등지의 현지 공장을 증설하여 세계 최고의 밀폐용기 전문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으로 그 포부가 당차다.
2. ‘락앤락’을 개발하기까지
2.1. 사업부 차원의 전략
(주)하나코비는 그저 많고 많은 용기 제조업체 중의 하나에 불과했다. 1985년에 설립된 이 회
밀폐용기시장의 20%를 장악
해외 유통망정보 확보
외국제품과의 품질경쟁력
오랜 연구개발 투자로 기술력 확보 및 신뢰기업 이미지
장기적 신선함과 위생적 보관의 필요성 및 국물 음식의 저장 용기 필요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확대
국내밀폐용기시장 증가 추세
한국 보다 오히려 세계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