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보(Arthur Rimbaud 1854~1891)
랭보는 프랑스 상징주의의 대표적인 시인 중의 한 사람이다. 상징주의란 서술적 인 표현대신에 상징적으로 암시하는 표현 방법으로서 시인의 내면세계와 사물의 신비를 묘사하고자 한다. 외적 경험과는 별도로 인간의 내면세계와 사물의 본질을 상징적으로 암시하고
- 반항아 랭보의 시적 세계
* 사회적 인습은 물론이고, 황제, 부르주아, 기독교 등은 타파와 조롱의 대상이었다.
* 모든 시는 "운을 붙인 산문"이고, "작가, 창조자, 시인은 여지껏 아무도 없었다"고 매도 했다.
* 초기의 습작시 「태양과 육체」에서 이미 그는 종교와 윤리는 타락했고 지식은 감각
베를렌은 프랑스 3대 상징주의 시인 중의 한 사람
베를렌은 「견자의 편지」를 통해 랭보의 재능을 첫눈에 알아봄
서로를 존경하던 두 시인은 베를렌이 랭보에게 초청장을 보내게 되면서 처음 조우
랭보는 베를렌에게 보이기 위해 <주정선>을 써서 파리로 향함
이 두 훌륭한 시인의 만남은 지적인 대
흔적과 더불어 불안한 정서, 육감적 표현, 음악적 암시성 등 그의 고유한 경향을 보여주는 최초의 시집을 내게 된다. 1867년 그는 16세 소녀 마틸드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나 그녀와의 짧은 결혼생활은 랭보의 출현으로 깨지고 만다. 그는 아내를 버리고 랭보와 영국, 벨기에로 유랑생활을 떠난다.
2.보불전쟁과 파리 코뮌
1870년대의 보불전쟁과 다음 해에 일어났던 '파리 코뮌'은 동시대인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초기 랭보의 삶에도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었다. 보불전쟁은 통일 독일을 이룩하려는 비스마르크의 정책과 그것을 저지하려는 나폴레옹 3세의 정책이 충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