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 일어나기 직전까지다.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제국은 붕괴했다. 이어 중앙 아시아의 소비에트화, 극동 공화국의 병합 등오로 영토가 확대되고, 마지막으로 1940년 발트 3국의 병합, 루마니아령 베사라비야(몰다비아)의 점령으로 소련은 15개 공화국의 연방이 되었다.소련이 마침내 러시아 제국의 최
전쟁(러일전쟁)이 일어났다.
제1차 세계 대전 중의 1917년에 일어난 러시아 혁명으로 로마노프 왕조는 무너졌다. 혁명 뒤에 내전에 승리한 블라디미르 레닌이 인솔하는 볼셰비키의 혁명에 의해서, 1922년에 소비에트연방(소련)이 건국되었다. 러시아 제국을 계승한 소련을 구성하는 15의 공화국 가운데,
연방 공화국들을 견제하였다. 뿐만 아니라 스탈린 전제 정치 하에서 벌어진 대숙청, 소수민족의 강제 이주와 인위적인 경계 획정, 민족 교육 제약, 민족간의 역사적 반목은 민족문제의 뿌리를 형성하였고 분리주의를 분기시켰다.
국제적 여건 역시 소비에트연방와해에 큰 영향을 끼쳤다. 강경 반공주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와 예술가들은 명예를 되찾았으며, 오래된 도시와 지역은 다시 예전의 명성과 지위를 회복했다. 모스크바 시의 탄생 850주년을 기념한 1997년에는 영광스런 과거를 기념하면서 그 과거를 되살리려는 각종 행사가 벌어졌다.
러시아의 거대한 역사는 러시아를 방문하는 대다수 외
소비에트의 족쇄를 풀고 불과 몇 년 내에 서방의 민주국가와 같이 민주화되리라는 기대를 당초부터 품고 있었다면 이는 커다란 오산이다.
미국의 원조프로그램은 러시아의 독특한 역사와 전통, 그리고 문화 등을 잘 알고 추진되었다고 볼 수 없다. 러시아의 전통과 역사 등이 서방의 생활양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