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한흰샘 주시경 선생님은 "말이 오르면 나라가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도 내린다."고 했으며, 외솔 최현배 선생은 "말은 얼을 나타내고 글은 말을 나타낸다. 그러한즉, 얼-말-글은 셋이면서 하나이다. 배달겨레의 얼이 가는 곳에 말과 글이 가고, 말과 글이 가는 곳 에 또한 얼이 간다." 고 말했
0. 들어서며
현대사회가 나날이 고도로 발전하고 교류되는 정보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번역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현재 세계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긴밀하게 공조 및 협력해 나가고 있는데, 이때 주요한 걸림돌 중 하나는 바로 언어장벽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세계 여
1. 들어가며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A. 토플러의 저서인 《제3의 물결》에서는 인류는 농경기술을 발견한 이래 1만 년의 ‘제1의 물결’을 지나, 산업혁명에 의한 기술혁신으로 300년 동안 ‘제2의 물결’을 경험하였으며, 이제는 고도로 발달한 과학기술에 의해 ‘제3의 물결’이라 불리는 미
3. 세계 여러 언어의 문자입력 방식과 그 표준화
3.1 영어
3.1.1 NUMERIC 방식(12키 입력 방식)
<그림 3-1> 영어-NUMERIC 방식
원래 NUMERIC이란 말은, 컴퓨터 키보드 우측의 숫자판의 이름이다. 휴대폰 자판은 맨 아랫줄의 0 칸을 제외하고 1~9의 배열이 NUMERIC 키보드와 같다. 그런데 모든 국가의 핸드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