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구체성을 담고 있는 원시 그리스도교의 선포요, 가르침으로 보고 있다. 신약성서 어디에도 신학이란 개념을 찾을 수 없지만,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관한 케리그마는 조직적인 형식들로 이루어진 원시 그리스도교의 신앙고백문과 찬가 단편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로제는 신약성서 27권이
예수에 대해 해석되어진 케리그마를 그린다. 그 케리그마에 의해 전해지는 여러 전승들에 대한 바울의 재 해석된 신학을 정리하며, 예수의 활동에 대한 전승들의 집합체인 공관복음의 신학, 나아가서 요한복음과 요한서신의 신학, 그리고 사도들의 신학을 담은 사도들의 서신까지 신약성서의 형성의
신약성서에서 제기되는 신학주제와 그 내용의 형성을 전체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각 주제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이견과 논의 과정을 세부적으로 살펴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으나, 이 저서를 통해서 신약신학적 주제의 흐름과 발전에 대한 개요를 그릴 수 있다 결론 부분에서 로제는 신약 정경 형성사
하나님 사이의 협상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시작되고 주도된 계약이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렘 31:31-33에서 이미 하나님과 아브라함 간에 맺어진 계약관계가 새롭게 변형될 것이라고 선포하였다. 곧, 하나님께서 새로운 언약을 세울 것이라는 선포이다. 이 선포는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인
머릿말
미래 학자들은 21세기는 3F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견한다. 즉, 여성(Female)과 감성(Feeling)과 상상력(Fiction)의 시대가 되리라는 것이다.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종속적인 존재로 냉대를 받으며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살아온 여성들에게는 드디어 창조 목적에 어울리는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