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으로서의 자아를 뜻한다. 로져스에 의하면 ‘자기’는 개인의 전체적인 현상적 장 혹은 지각적 장으로부터 분화된 부분으로 전체적인 현상적 장에서 나(I)를 나에게(Me)로 한정 지우는 하나의 심상(self-image)이다. 다시 말하자면 자기란 자신의 존재각성(awareness of being) 또는 기능 작용(functioning)의 각
긍정적인 존중 및 공감적인 이해 등과 같은 조건이 존재할 때 내담자에게서 성장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말한다. 또한 이것은 인간 본성에 대한 기본적인 견해에 의거하며, 자기실현을 향한 인간의 경향성을 전제로 한다. 로져스는 이에 대해 “유기체가 자신을 유지하거나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인간을 이해하는 데 있어 문제의 역사보다 '지금 여기에'를 강조하므로 현상학적 성격이론이라고 한다. 인간은 통합된 유기체로서 행동하기 때문에 전체론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졌으며 인간의 의식과 자아인식이 성격을 설명한다고 보았다. 이 장에서는 행동발달에 대한 인본주의 입
인간관
로저스는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유로우며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유목적적이며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미래지향적인 존재로 보고 있다.
자아실현의 경향을 성취하기 위하여 인간은 노력하고 도전하고 어려움을 극복함
인간은 자기를 실현할 수 있는 기본적 동기와 능력을 ‘이미’가지고 있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다만 살아가는 과정에서 그러한 능력이 가리워졌을 뿐이라는 것이며, 또한 이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과거에 얽매여진 존재가 아니라 미래를 추구하는 존재이다. 이 장에서는 행동발달에 대한 로저스(C. Ro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