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요소들을 총망라하는 매우 강한 힘으로서, 인간의 성장과 발달의 모든 면에 영향을 미친다. 실현 경향성은 우선 인간의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켜 유지시킴으로써 유기체의 생존을 보장한다. 그러나 실현경향성은 유기체의 생존을 보장하는 것 이상의 작용인 ‘성숙’과 ‘성장’을 촉진시키는
로저스(Carl_Rogers)의 현상학적성격이론에서 현상학(phenomenology)이란 인간의 보편적?객관적인 특성이나 행동원리를 강조하는 자연과학적 관점과는 달리, 인간의 주관적 경험과 그에 대한 의미해석의 측면을 강조하는 입장이다. 클라이언트중심치료의 선구자인 현상학이론가 칼 로저스는 "인간은 단순히
심리로 박사학위를 받은 로저스는 뉴욕의 로체스터에 있는 아동학대방지협회의 심리학 연구원으로 10년간 일한 후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로 부임하였다. 1939년 그는 첫 번째 저서인 "문제 아동의 임상치료(The Clinical Treatment of the Problem Child)"를 출간하였다. 1945 ~1957년까지 시카고 대학교
로저스는 교회활동에 열정적이었고, 세계기독학생연합회 참석을 위해 6개월간 중국에 머무르기도 했다. 1924년에 부인 헬렌(Helen)과 함께 위스콘신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목사로서의 진로를 준비하기 위해 뉴욕에 있는 유니온 신학교에 입학하였다.
로저스는 29살인 1931년에 콜럼비아대학에서 심리학 박
각자의 계속적인 성장에 궁극적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인간은 누구나 성장을 향한 잠재능력을 갖고 있다는 인간관을 가정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인지적 성격이론과 현상학적성격이론의 차이점과 공통점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고 이들의 이론의 성격이론 발달에 끼친 영향에 대해 논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