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는 동시대의 큰 사건이나 논쟁이 일어날 때마다 그에 대처한 단편적인 思想을 발표하였다. 그러한 루터의 사상들은 당시의 역사적 사건들이나 정치? 사회? 경제적 문제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이 이장에서는 마르틴루터종교개혁과 한국종교개혁의 현대적의미
루터의 모습을 catholic교회와 protestant교회의 기독교계에서 각기 자기의 신앙의 관점에서 해석하려는 경향에서 나온 결과이다. 루터 연구는 일반적으로 광범위하지만 루터의 개성과 개혁운동의 동기에 대한 문제와 루터의 신학을 이해하려는데 그치고 있다. 오히려 루터가 종교개혁으로 역사적 인물이
종교의 관계에 대한 논쟁이 다시 벌어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보수 기독교계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가 논란이 되고 있고, 일본에서는 총리의 신사 참배 문제가 재판대에 오르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총선 때 한국 기독교 정당의 창당이 일반 시민뿐 아니라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고,
교회는 모든 초자연적인 은사들을 수여해 주는 자라고 말했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최대의 강조점은 신자의 공동체로서의 무형교회가 아니고 신자의 어머니(mater fidelium)로서의 유형교회에 있다. 종교개혁은 이 같
루터는 종교개혁가로서 뿐만 아니라 교육개혁가로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비록 당대에 있어서는 그의 사상이 전적으로 거의 완전히 수용되지는 않았지만, 교육에 진보적인 변화와 자극을 가져다 준 것만은 사실이다. 그의 사상을 현대적으로 이해함에 있어서 그의 교육이론이 차지한 교육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