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을 포착하고, 이를 시스템적으로 육성하는 원리를 제안한다. 그 원리로 설명하는데, 결국 룬샷을 육성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는 주장이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실 어떤게 진짜 정보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인지 헷갈리고 정신이 없는 대혼돈의 시대에 관점을 전환할 수 있는 책이 되었다.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가장 중요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룬샷으로부터 나온다. 룬샷은 종종 그 주창자 '미친자' 취급을 받는 많은 이들이 무시하는 아이디어다. 때로는 이해를 못해서, 너무 어려워서 무시하거나 가짜 실패에 속아 포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말도 안되는 것 같은
룬샷은 종래에는 하기 힘든 그야말로 과감한 발상과 전환이 핵심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모두가 생각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쉽게 잊히지만 기발한 발상은 반드시 그 빛을 보는 때가 오기 마련이다. 애플, 채스 챔피언 카스파로프, 테슬라의 공통점은 바로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미친 창의력에 있다.
시대에 도태되는 기업과 앞서가는 혁신적인 기업들이 나뉘기 시작할 것이다. 이는 비단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일 것이다. 룬샷형 성공사례들처럼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고 배울 수 있는 사회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