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11월 서울 창동에 국내 최초의 할인점 이마트를 오픈한 이마트는 고객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진열대와 창고형 매장이 아닌 깨끗하고 세련된 백화점식 매장, 그리고 번들과 낱개 상품의 병행판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마트는 2021년 현재 전국 158개의 매장(이마트
홈플러스는 고객에 대한 전략에도 크게 초점을 맞추었는데 이것이 고객 의회 전략이다. 홈플러스는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 고객의 마음 속 깊은 곳까지 듣기 위해 다양한 도구를 동원하고 있다. 홈플러스의 부서에는 타 기업과는 차별화된 조직이 하나 있는데 바로 CIU (Customer Insight Unit)팀이다.
홈플러스 주식회사와 홈플러스테스코가 공동 설립한 대형 할인점 브랜드로, 대한민국의 대형 유통점 업체 가운데 이마트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1997년 9월 삼성물산에서 홈플러스라는 이름의 대형 할인점 점포를 개설하였고, 1999년 5월에 삼성물산과 영국 테스코의 50:50 합작 투자로
또한 이마트는 기존의 PB상품에서 한 발 더 나아간 ‘노브랜드(No Brand)’로 주목받고 있다. 노브랜드는 품질은 유지하는 대신 포장과 광고에 드는 비용은 최소화하여 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마트는 가격을 최대한 낮추는 대신 적정한 품질을 유지하는 선에서 생산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마트는 외국기업이 아닌 중국 기업으로 인식되기 위하여 중국어가 현지인만큼 유창한 직원들만 고용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펼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애매모호한 현지화 전략들은 중국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는 커녕 중국인들에게 이마트를 한국 제품을 살 때에만 가는 곳으로 인식하게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