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하고 있다.
마음은 세 가지 특징을 가진다. 첫째, 물리적 사물과는 달리 내적으로 경험되는 것이며, 둘째, 행동을 설명하는 이론적 구성 개념이며, 끝으로, 마음은 표상이라는 것이다.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표상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도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피아제 이후에 마음에 관한
관점에서 환경은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식, 기술, 사회도덕적인 관습과 규칙의 청사진을 제공하고 행동은 유아가 주변 환경으로부터 경험하는 결과나 계획된 강화의 결과로써 형성된다고 본다. 즉 유아는 환경의 산물이며 발달은 환경으로부터 받아들인 유형대로 일어난다고 보는 것이다.
이론에서는 유아를 능동적인 주체로 본다. 외부로부터의 자극과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며 경험에 대한 반성을 통해 지식을 스스로 구성해 가는 존재로 보는 것이다.
행동주의 이론은 유아는 그 어떤 내적 개념이나 본성 없이 백지상태로 태어나며 자발적인 발달을 거치지 않는다고 믿는다. 유아는
발달을 바꿀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일생을 통해 우리가 경험하게 되는 모든 변화를 다루는 더 넓은 분야, 발달심리학이나 인간발달학문의 일부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학문은 특정한 한 가지 학문이나 이론만이 유아의 발달을 완벽하게 설명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다채로운 접근법이 이루어져야 한
변화(신경과학), 생득적단원(생득적단원이론), 이론의 검증과 수정 이론(이론이론), 끊임없는 자기 조직화로부터 새로이 만들어진 개념(역동적 체계), 근접 발달영역에서 성인이나 또래의 지도(사회 문화적 접근)에 의한 인지발달 등 더 다양한 관점에서 유아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