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하면 이러한 보조사들은 그 의미상 실제 발화자의 심리나 발화 상황을 더욱 명확하게 해 준다고도 할 수 있는데, 실제 그 발화상황에서 어떤 차이를 가지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본고에서 밝혀낼 보조사 ‘까지, 조차, 마저’는 그 발화 상황 및 맥락이 항상 같지 않음에도
조차 : 덧보탬
마저 : 덧보탬이나 마지막
‘도’와 전제와 초점을 공유함
이라도 : ‘가리지 않고’
이나마 : ‘마음에 덜 차지만’
‘이라도’와 ‘이나마’는 나머지항의 배제를 전제, 선택항이 범위에 포함되는가 하는 것이 초점이 됨
부터 : 비롯함
까지 : 미치는 점
‘부터’의 전제
예) 가. 어제는 뭘 하며 지냈어요? (부사어)
나. 불고기는 제가 시켰어요. (목적어)
다. 철수는 내가 이미 선물을 주었어. (여격보어)
라. 미영이는 눈이 참 아름다워. (주제어)
- '은/는'은 대부분 주어자리에 많이 쓰이기 때문에 주격조사로 잘못 알고 있으나 다른 보조사들과 마찬가지로 명
◆ 과도한 미국 의존과 1위 욕심
= 도요타 위기는 북미시장에 대한 과도한 의존과 무리한 확장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2008회계연도 기준으로 도요타의 북미시장 판매 비중은 29.2%로 전체 판매대수 756만7000대 중 220만대가 넘는다. 일본 내 판매대수 194만대를 훌쩍 상회한다. 이처럼 미국 의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