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광고의 마지막 멘트도 언제부터인가 외국인 음성의 엑스캔버스로 장식된다. 이는 세계 시장에서 싸구려로 여겨져 온 기업 이미지를 고가제품이 판치는 디지털 시대에서 만큼은 훌훌 털어버리겠다는 글로벌 전략이 깔려 있는 것이다. 또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자심감도
벽걸이TV, 초박형 액정 모니터 등과 같은 디지털 제품과 관련 기술을 소재로 디지털 브랜드의 핵심 이미지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행해진 것이다. LG전자는 위와 같이 전 세계적인 광고홍보 전략을 쓰면서 세계 시장마다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LG전자가 현재 주로 사용하는 마케팅전략
설명회와 제품 교육, 매장 진열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이 전략은 LG전자가 1위 브랜드로 인정받기까지 혁혁한 공을 세운 일등 공신이라 할 수 있다.
- 태평양과 대서양을 이어주는 드라이포트(Dry Port) 구축
LG전자 멕시코 레이노사 디지털TV 생산법인은 2년전부터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DTV생
브랜딩은 여전히 초기 단계이다. 가전제품 시장에서 브랜드는 그 어떤 것보다도 성공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다. 삼성전자 DTV사례는 고급 제품군에서 브랜드 고급화를 통한 성공사례로 그 의미를 갖는다. 이 성공사례를 통하여 브랜드가 기업의 세계화 전략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살펴보기로 한다.
제조업체이다. LG는 포뮬러원(Formula 1™)의 글로벌 파트너 및 기술 파트너가 되는 장기 계약을 체결하였다. LG는 이번 제휴의 결과로, 이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의 소비 전자 제품, 휴대 전화기 및 데이터 프로세서 관련 공식 파트너로서 독점적인 지위와 마케팅 권리를 얻게 되었다.
2) LG전자의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