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물건을 더욱 재밌게 팔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통해 ‘총각네야채가게’는 펀 마케팅을 시작했다. 우선 재미있는 판촉문구부터 시작했다. 대부분의 가게는 해당되는 상품의 이름과 가격만을 기재하지만, ‘총각네’에서는 이름에 스토리를 붙여서 재미있게 만
0. Executive summary
반갑습니다. 저는 현재 총각네야채가게의 마케팅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홍길동입니다. 저희 마케팅부서에서는 이번에 2005년 연말 보고와 더불어 2006년도를 위한 마케팅계획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언론 매체의 영향으로 소비자
이 대표는 총각네야채가게를 하면서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누비고 다녔다. 박스를 뒤집고 과일을 찔러보고 도매상에서는 전례가 없던 행위를 서슴지 않고 하다가 도매상인들에게 뭇매를 맞기도 했지만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나타나 과도로 과일을 찌르고 다녔다. 또한 항상 새벽 2시에 가락시장에 가서
총각네야채가게 컨셉을 구상하게 된다. 이영석 사장은 “흔히 볼 수 있는 게 야채, 과일 장사이기 때문에 남들과 달라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전혀 장사할 것 같지 않은 대학졸업 출신의 반듯한 용모에 강남권 아줌마들이 보기에 아들같고 동생같은 이미지를 주려고 했다”고 한다.
이영석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