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2차대전 후 프랑스에 소개되기 시작했던 일련의 헐리우드 영화들 중 주로 적은 예산으로 제작된 B급 영화이면서 어두운 분위기의 범죄/스릴러물 들이었다. 작가주의를 주장하였던 이들은 그때까지 영화기능공으로만 여겨졌던 헐리우드 감독들 중 상업영화의 틀 안에서 일관된 자신의 스타일과
<메멘토>의 장르는 무엇일까. 이것은 필름누아르의 장르에 속한다. <메멘토>는 필름누아르다. 원조 필름누아르의 주인공은 대부분 <말타의 매>의 제임스 스페이드 같은 탐정이며, 간혹 <시민 케인>의 기자처럼 유사 탐정이었다. 그들은 아무도 믿지 않고 저 홀로 음모와 배신의 뒷골목을 누빈다. 그는 진
영화에도 많은 독립적인 영화제작의 유행을 창조하기도 했다.
지금도 시네마테크 회고전에서 인기있는 감독인 프랑소아 트뤼포나 장 뤽 고다르가 누벨바그의 가장 대표적인 거장이다. 누벨바그는 당시 프랑스의 시네마테크 키드들이 만든 새로운 영화 문법이었다. 프랑소아 트뤼포 같은 경우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