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의 철학자 = 변자?
(辯者; 말 잘하는 사람,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
③ 사마담, 《육가요지(六家要旨)》
“명가는 복잡하게 얽힌 정교한 문구의 미세한 점까지 엄밀히 잘 살펴 남들이 자기의 뜻을 반박할 수 없게 만든다.”
① 혜시, 공손룡:
명가의 양대 조류를 대표하는 인물들 (참된 창
장자(莊子)-천자편』에 “변자들의 말 가운데 ‘굳음과 흼은 분리되었고 약현우(若縣寓)이다’는 것이 있다” 고 했고, 천자편에 “혜시는 논변으로써 천하의 일대 관심을 끌었고 변자들을 계도했다. 천하의 변자들은 그와의 논법을 즐겼다. 공손룡 등은 변자의 무리이다.” 라고 하면서 명가를 표현하
명가, 음양가, 종횡가, 잡가, 농가, 소설가 등이 있지만, 큰 맥락을 띤 유가, 도가, 법가, 묵가, 명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유가
유가는 군주를 도와 음양(陰陽)에 순응하고 교화를 밝히는 것을 직책으로 삼았다. 그래서 이들은 육경(六經)을 연구하고 인의도덕(仁義道德)에 뜻을 두었다.
1)공자(
명가자류, 개출어예관」
○ 「묵가자류, 개출어청묘지수」
○ 「종횡가자류, 개출어행인지관」
○ 「농가자류, 개출어농직지관」
○ 「소설가자류, 개출어패관」
쭉 훑어보면 알겠지만, 일단은 각각의 xx관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 관리인지는 잠시 제쳐 두고 어쨌든 반고는 어떤어떤 학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