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1. 포스트모더니즘과 탈기능주의
해당 강좌인 ‘포스트모더니즘 미학과 예술’강의의 12주차 강의의 제목은 ‘포스트모더니즘예술 속 탈기능주의건축, 디자인’이다. 본래대로라면 포스트모더니즘건축에서도 세부항목인 ‘아이젠만이 주장했던 탈기능주의가 적용된 건축과 디자인’에 대해
건축디자인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침
실용적인 면에서는 인간의 욕구 충족 BUT, 인간의 감성과 심리적 기능은 도외시 한 것기능주의 편향성
→ 인간의 본성을 해치는 물질세계로부터 소외감을 느끼게 함
→ 획일화, 휴머니티 무시한 비인간성인간의 궁극적인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이
건축의 중심 화두였던 기둥(column)과 기둥을 중심으로 한 주식(order)의 결별은 모더니즘건축의 특징이었다. 새로운 건축재료의 개발과 발전 그리고 현대성에 상응하는 단순화된 건축 디자인에서 기둥이나 대들보(architrave)와 같은 형식은 기능상 불필요한 것이었음은 분명하다. 포스트모던 건축이 모더
모더니즘은 인간의 이성과 과학기술에 대한 상당한 믿음으로 발달하였다. 이에 비해 포스트모더니즘 이전에는 모더니즘의 건축이 지배적이었는데, 이는 19세기 이후의 합리성을 기본바탕으로 하는 기능주의적 산업사회가 지속 되면서 신기술과 신 재료의 개발로 기계적이고 기하학적인 형태가 건축의
건축형태를 띤다.
‘모더니즘’ 사상은 20세기 근대 건축의 중심적 테마다. 세계 1, 2차 대전 이후, 유럽에서 급격히 전 세계적 인기를 얻은 모더니즘건축은 많은 건축가와 건축 교육자들에게 채택이 되어 21세기까지 지배적인 건축양식의 지위를 지켰다. 이후, 모더니즘에 대한 반동으로 포스트모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