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던은 ‘오늘 이후’라는 미래적 표현이 된다.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의 연장선이므로,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려면 모더니즘을 먼저 이해해야 순서다.
모더니즘은 건축을 포함해 예술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나타난 문화현상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모더니즘 이전에는 절대왕정 하에
모더니즘은 인간의 이성과 과학기술에 대한 상당한 믿음으로 발달하였다. 이에 비해 포스트모더니즘 이전에는 모더니즘의 건축이 지배적이었는데, 이는 19세기 이후의 합리성을 기본바탕으로 하는 기능주의적 산업사회가 지속 되면서 신기술과 신 재료의 개발로 기계적이고 기하학적인 형태가 건축의
현대는 서사적 재현 뿐 아니라 지각적 재현 역시 분열되어, 이를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인식적 방법론이 필요하다. 새로운 지각형식 속에서 총체화하는 사유를 습득해야 하는데, 이런 지각적 방법론을 교육하는 예술이 정치적 예술이다. 포스트모더니즘 예술의 형식은 ‘역사’를 재현할 수 없는 새로
프레드릭 제임슨(Fredric Jameson)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 : 세계 지성 16인과의 대화』 (신현욱 옮김, 창비, 2017)를 읽고 제임슨이 어떻게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고 비판하는지를 서술하시오.
서론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용어는 종종 전통적인 도덕 체계에 대해 반대하는 경향을 묘사하는 데
문화적 향유의 장소로서 공공미술의 역할은 확대되고 있다. 공공미술은 일종의 공공재로서 혹은 문화적 인프라로서 수용자와 사회 그리고 시대라는 보편적이며 공리적인 가치를 추구한다.
첫째, 지속적인 가치에 대한 공동체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주는 일이다.
둘째, 개인과 사회에 대한 유대를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