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발회의는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총체적, 포괄적 계획인 「의제 21(Agenda 21)?을 채택했다. 이에 더해 이 협약의 이행을 감시하고 결과를 보고하는 일을 위해 유엔지속가능발전위원회(UNCSD)를 출범시켰다. 21세기를 맞아 유엔은 세계의 빈곤을 반으로 줄이기 위해 새천년개발목표(이하 MDGs)를 설정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예측, 분석하고 이에 따른 저감방안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개발사업으로부터 발생되는 환경악화의 영향을 미리 예측하고 저감방안을 강구하므로써 환경보전의 중요한 목적인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개발’(ESSD, Environmentally Sound and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한다.
이러한 세가지 목표는 서로 종합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어느 하나의 목표달성을 위해 다른 목표가 희생되어서는 안되며 서로 보완적이고 균형을 이루는 상호 의존적인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결론적으로 경제적이면서 친환경적인 개발이 지속가능한 개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ESSD : Environmental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 약하여 "지속가능한 개발" 또는 "지속가능개발"이라는 개념으로 본질적으로 경제개발과 환경보전이라는 두 가지의 목표를 동시에 성취하겠다는 취지에서 출발하고 있다. 그러나 두 가지의 목적을 동시에 성취하는
환경개발위원회의(World Commission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 :WCED)의 보고서인 ‘우리공동의 미래(Our Common Future), 1992년 UN 환경개발회의(UN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 : UNCED)의 리우선언(Rio Conference), 그리고 2000년 새천년발전목표(MDGs)와 2015년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전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