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무예, 호신술, 투쟁, 스포츠, 정신수양 등 태권도의 유사 개념과 태권도의 모든 기술은 방어하고 공격하는 동작으로 구성되는데 크게 기본동작과 품새, 겨루기, 격파술, 호신술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그리고 태권도는 공격보다 방어를 우선함으로 태권도에는 선수가 없다하여 행위자의 방어적
태권도의 본래 무도적이며 투기적인 성격들이 점차 다른 체육활동과 동일시하는 스포츠적 경향과 상업화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태권도는 무도로서 종교적 근원을 갖고 자연과 조화 또는 합일하여 정신적 통일 집중, 안전을 주안으로 하는 동양적인 자기 체험적 자각교육이다. 그러나 스포츠나
우리 나라에서는 이런 모습들을 볼 수 없는 것인가? 왜 무술이 젊은 사람들, 그것도 좀 껄렁하고 주먹 좀 쓰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으로 인식이 되어 있을까?
태권도는 앞으로도 사회체육의 일환으로서 남녀노소 누구나가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널리 수련되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신과 자기의 마음을 발전시켜 가는 것
․인간은 세상에 불완전한 상태로 태어나 끊임없이 자기 수양과 수련을 통해 완성되는 단계를 거치게 됨
․심신일여(心身一如) 즉, 몸과 마음을 발달시켜 하나 됨을 지향
․태권도 수련은 단련이 핵심 개념
․단련은 기술의 집중, 정신의 집중, 그
자신을 방어하고 공격하는 무도이다.
또한 수련을 통하여 심신단련을 꾀하고 강인한 체력과 굳은 의지로 정확한 판단력과 자신감을 길러 강자에게 강(强)하고 약자에게 유(柔)하며, 예절바른 태도로 자신의 덕(德)을 닦는 행동 철학이다. 태권도의 정신은 수련으로 얻어지는 기술의 소산(所産)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