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전략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 모기업의 경우에는 예상원화지급액이 8억원에서 9억2천만원으로 1억2천만원씩이나 추가 부담해야 하는 환위험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일본자회사도 당초 미국자회사ㅔ게 현재 원화금액기준으로 4억원에 해당하는 50만 달러를 지급하여야 하는데 환율변동으로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던 중소기업들에게도 환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수출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도 환리스크관리가 왜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환리스크관리에는 어떠한 방법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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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 론
2002년 이후 최근까지 5년 연속 원화 절상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세계 주요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 하락 추세가 시작된 2002년 이후 원화는 달러 대비 36.6% 절상이다. 2005년 이후 원화는 엔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여 엔화 대비 25.4% 절상이다. 2004년에 수출기업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으
수 있으며,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 자산, 부채 등의 가치변화로 전반적인 기업가치가 줄어들 수도 있다. 그러나 기업들의 환위험 관리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다. 환 손실을 입은 경험이 있는 기업조차도 환위험 관리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느끼고 관리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