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 그러나 비관세장벽은 국내정책의 일환으로 사용되고 관세보다 투명하지 않다는 점 때문에 각국의 비관세장벽 사용추세는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비관세장벽의 사용은 관세의 감소를 통한 세계무역 자유화 구현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1960년대 국제경제의 중심
1위 농산물 수출국이고, 서비스 선진국이라는 점에서 한미FTA가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나, 한미FTA 체결시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증가, 후생수준 향상, 수출 및 고용 확대 등 상당한 경제적 이득이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적인 목적 이외에도 다양한 정치?경제적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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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철폐시기와 서비스, 비관세장벽 분야의 핵심쟁점에 대해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첨예하게 대립한 관세 환급과 원산지 문제도 오는 8차 협상에서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았다. 한-EU 교역 규모도 지난해 786억 달러로 EU는 중국에 이어 우리의 둘째 교역 상대다. 지금까지 한국에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