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유한자인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
Ⅰ. 서론
의식이란 자기 확증이며 자기긍정이며 자기사랑이며 자기자신의 완전성에 대한 기쁨이다. 의식은 어떤 완전한 존재자를 특색 짓는 표징이다. 의식은 어떤 만족하고 완전한 존재자 속에만 있는 것이다. 따라서 무한자를 사유한다면, 감정 능력의 무한성을 느끼고 또 확증하는 것이다. 또한 무
1. 헤겔의 철학개관
헤겔의 철학은 칸트의 철학에 대한 비판에서부터 시작된다. 칸트는 ‘물 자체’를 규정함으로써 플라톤적인 이원론에 입각한 철학을 펼친다. 무한성과 유한성 양자는 대립된 채 서로 절대화되는 것이 칸트 철학의 일반적인 성격이다. 칸트 철학의 이원론적 성격은 무한자가 현실
무한자가 현실을 상실한 추상적 피안으로 되어 유한한 세계에 대하여 아무 의미도 가지지 못하게 하고, 유한한 세계는 무한자를 상실함으로써 그 자체로서 절대화되는 결과를 낳는다.
반면 헤겔의 철학은 하나의 “종합의 체계” 이다. 그것은 무한자와 유한자, 보편자와 특수자, 신적인 것과 인간적
무한자(Unendlich, infinite)의 의식이다. 따라서 종교란 인간이 자기의 본질, 즉 유한하고 제한되어 있는 본질이 아니라 무한한 본질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의식이다. 실제로 유한한 존재자는 무한한 존재자에 대해 극히 미미한 예감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은 물론이다. 무한자에 관한 의식에서는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