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장소별 관련 작가 및 작품 소개
1) 윤동주 문학관
(1) 하늘과 바람과 별의 시인 윤동주윤동주는 간도 명동 촌에서 출생하였다. 당시 조부 윤하현은 개척에 의한 소지주로서 기독교 장로였고, 부친은 명동학교 교원이었다. 이후윤동주는 명동 소학교에 입학하여 5학년 때에는 급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노천극장에도 찾아가보고 싶었는데, 학교가 너무 커서 찾기가 힘들어 다른 건물들만 돌아보고 왔다. 기형도 시인은 교내를 돌아다니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작곡에도 열의를 보였을 정도라고 했다. 학교를 다 돌아보고 나니까 너무 크고 멋진 곳이어서 감상에 젖어 그랬을 수도
시세계를 출발시켰다. 당대 시단의 양대 주류를 거부한 채 처음부터 민중적 지식인으로 시를 익히고 시를 발표하기 시작한다.
50년대에 신동엽은 생애 가운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가장 커다란 고통을 경험한다. 해방후의 갈등이 6·25와 남북 분단, 전후의 폐허로 이어지며 그가 겪게 된 허무와
시의 교우로는 3년 선배인 홍사용, 2년 선배인 박종화, 1년 선배인 김윤식, 1년 후배인 이태준 등이 있으며 이 무렵 부터 문재를 나타내어 박팔양 등과 8명으로 요람동인을 만들어 동인지《요람》을 프린트판으로 10여호를 내었음.
1919(18세)
3·1운동이 일어나 교내문제로 야기된 휘문사태의 주동이 되어
[문화의향기]1.아자방
한번 불을 때면 100일 동안 방안에 온기를 품고 있었다는 아자방(亞字房). 하동 칠불사의 선방 중 하나인 아자방은 처음 불을 지폈을 때나 100일 되 는 날에 다시 불을 넣을 때도 일정한 따스함을 간직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 가 전해져 온다. 아무리 두꺼운 구들을 깐 온돌방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