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그라피>를 비롯하여 단편선 <신촌 블루스>, <개인적 체험>을 저작했으며, 최신작 <축구 전쟁>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김별아가 25세에 쓴 <내 마음의 포르노그라피>는 여성 작가가 위에서 언급한 코드들의 관계를 어떻게 인식하고 서술하고 있는지 살펴보기에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
성도 가지지 못하는 것으로 본다.
둘째, 포르노그라피는 성이라는 인간 본연의 실존적 가치를 매체적으로 재포장, 싸구려 상품으로 만들어버린다는 점에서 인간에 대한 모독이며,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는 것이다. ‘깨끗한 성문학’을 표방한 로렌스(D.H. Lawrence)조차 포르노그라피가 ‘변함없
포르노그라피_정의
성적 자극을 목적으로 인간의 신체나 성적 행동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문학·영화·사진·회화
줄여서 포르노라고 부르기도 함
어원 [그리스어] ‘포르노그라포스(pornographos)’
= ‘창녀(pornē)에 관하여 쓰여진 것(graphos)’
포르노그라피_ 변천과정
18세기는 과도기로서 ‘
성 표현물ꡓ로 정의된다. 여기에 몇 가지를 추가하자면 첫째, 그 내용이 성행위를 묘사하고 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보는 이의 환상이 덧붙여지는 것만이 포르노그라피이며 일반적으로 성적행위들이 성교의 흥분으로 유도되는 표현들을 지향하고 있는 백일몽이라 할 수 있다. 둘째, 문학이나 예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