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전위(前衛, AVANTGARDE) 실험과 관련하여, 그리고 러시아 비평에서 문학의 내용과 사회적 의의에 지나치게 역점을 두는 데 대한 반동으로, 금세기의 20년대에 모스크바와 페트로그라드(Petrograd)에서 생겨난 문학 분석의 한 유형. 처음에는 형식주의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그 주의가 문학의 내용 대신
비평해보겠다. 기법의 측면에서는 ‘시어’와 ‘낯설게하기’를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Ⅱ. 이론
수업의 주교재 ‘제퍼슨·데이비드 로비/김정신,『현대문학이론』, 문예출판사, 1995.’와 부교재 ‘홍문표, 『현대문학비평이론』,창조문학사, 2003.’을 중심으로 하고 유인물 자료를 추가하여 정
낯설게하기낯설게하기는 러시아 형식주의자인 쉬클로프스키에 의해 도입되고 발전된 개념이다. 쉬클로프스키는 이미지의 사용을 문학예술의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보는 전통적 예술 이론에 반대하고, 문학의 변별성을 이미지의 유무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그것이 사용되는 용법에서 찾아야 한다고
낯설게하기’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였다.
이어 <기법으로서의 예술> (1917)이라는
논문에 문학적 개념으로 정의하였다.
‘낯설게하기’ 발생 배경
1. ‘전통’을 파괴하여야만 하는 필요성
2. 새로운 것의 신선함이라는 자극을 부여
문학과 예술이 과거의 전통에만 얽매인다면
새로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