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는 이런 광의의 측면에서 이해할 경우 전문 과학으로 좁게 보아서는 안 된다. 그보다는 심리위생학적인 조치로서, 구체적 처방으로서, 선택한 문학을 수단으로 하여 삶의 위기를 극복하고 인성을 함양하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 어떤 것이다.
그러나 문첼이 책읽기 자체만으로도 문학치료가 될 수
치료법이다. 고대 그리스의 도시인 테베의 도서관에는 '영혼을 치료하는 장소'라는 말이 새겨져 있다. 테베 사람들은 책이 의사소통이나 교육 ․ 치료 등을 통하여 생활을 질적으로 더욱 풍부하게 해 준다고 하여 소중하게 여겼다.
현대적 의미의 문학치료는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주로 읽기중심의
문학적 의미와 가치를 창조하는 능동적인 의미 구성자로 본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론은 텍스트의 해석 차원에서 독서치료의 가장 기초적인 원리가 된다. 내담자가 책의 내용을 능동적으로 해석하고, 창의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음으로써 텍스트의 내용을 자신의 문제와 관련시키면서 의식의 전환을
치료 분야이기도 하다(Mazz, 1999;강은주, 2005).
독서치료는 독서치료사가 관찰과 면담, 상담, 그리고 여러 가지 검사도구를 통해 내담자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여 그 치료에 대한 상세한 목표를 수립하여 그 문제 해결에 적합한 보편적이고 영향력 있는 주제를 담고 있는 읽기 가능한 자료(책, 시, 영화,
⑨ 타인과 상호 작용하는 태도를 변화
⑩ 다른 사람과 효과적이고 안전한 관계를 촉진
⑪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
4. 독서 치료의 흐름
▶독서치료의 삼대 요소 : 1. 상담자 2. 내담자 3. 텍스트(문학작품, self help books)
중 어떤 부분을 강조하는가
▶독서 행위 : 1. 읽기 2. 생각하기 3. 표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