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있는 <현다실>에서 개인 시화전을 갖고, 1969년 목포지역의 젊은 문인들 모임인 <흑조>동인으로 활동하였다. 1975년 27세의 나이로 한국신학대학에 입학, 그가 유일하게 온전히 다닌 정규 학교로 한신대 수유리 캠퍼스에서 보고 듣고 겪은 모든 체험은 이후 그의 문학세계를 이룬 첫 번째 삶의 지주
문학〉의 편집 일을 보며 친일 시들과 종군기 등을 썼다. 이때의 친일 행각은 1980년 전두환 군사정부를 찬양한 일과 함께 그에게는 씻을 수 없은 과오가 되었다. 친일소설인 〈최체부(崔遞夫)의 군속지망(軍屬志望)〉(조광, 1943. 9)을 비롯한 소설 2편과 많은 평론이 있지만, 20권이 넘는 시집을 포함한 시
대학교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 1991년 ≪현대문학≫에 시가 추천되어 문단 등장- 현재 대전 중경공업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 시집 <다시 쓸쓸한 날에> 문학과 지성사 1995
▷ 제목의 의미 : 암투병중인 그녀의 모습을 바짝 엎드린 가재미로 표현
▷ 표현방법 :
1-5 행 암투병중인‘그녀’와
대학교 대학원 제적, 서강대학 철학과 입학
1985년 한신대학교에서 강의하기 시작
1988년 서강대학교 미학과 박사과정에 입학.
1994년 한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199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2006년 2월 한국예술종합학교장 취임
그의 시집 중 김수영문학상을
문학의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설정식 문학에 대한 연구는 1988년 7월 월북문인작품에 대한 해금조치 이후 조금씩 이루어지기 시작했지만 2000년대 이전에는 김영철, 「설정식의 시세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관악어문연구> 14권, 1989 p37-61. 등이 있고, 2000년대 이후에는 곽명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