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개최 시기별
강원의 축제 개최시기는 10월, 8월, 1월, 9월 순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축제기간은 대부분 2일~5일이다. 2008년 강릉 단오제(6.4~6.11), 양양 현산문화제(6.3~6.5), 화천 비목문화제(6.6~6.9), 태백산철쭉제(6.6~6.8) 등이 같은 시기에 개최되고 있듯이 강원도에서 비슷한 시기에 3개~4개의 지역축제
올리지 못하고 있다. 아직 성공적인 지역축제로 발돋움하지 못했다는 방증이다. 따라서 흥부제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보완하여 더욱 경쟁력 있고, 지역축제의 한계를 뛰어넘어 같은 지역 우수축제인 ‘남원춘향제’와 같이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활성화방안을 모색해보려 한다.
지역의 개발이 주변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게 됨으로써 이에 대한 극복방안으로 수용력 개념의 도입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UNWTO(1993)는 관광수용력을 “자원을 손상시키지 않고 관광객의 만족도도 저하시키지 않으며 또한 지역사회에 사회, 경제적 문제를 야기 시키지 않으면서 어떤 대상지를 사용
지역축제는 21세기 고부가가치산업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지난 2006년 축제 구조조정을 실시한 가운데 115개의 축제를 69개로 통폐합 35개의 지역축제를 감소시켰으나 시군 또는 읍면동 축제를 포함할 경우 오히려 수백 개의 축제가 증가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이는 명칭만 다를 뿐 내용은 대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더욱 장려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이주여성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 대부분이 이주여성들에게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따르도록 하는 동화주의가 내재되어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배우는 가장 궁극적인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