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서브프라임 위기의 확산에 대한 각 국가별 대응을 살펴보고 이것이 가지는 한계와 함의에 대해 논의한다. 제4장에서는 이전의 다른 위기들과 비교해 이번 위기가 갖는 특성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 제5장에서 향후 전망과 한국이 할 수 있는 대응에 대해 논의한 후 제6장에서 결론을 맺는다.
보증인 격인 금융회사에 손실이 발생하고, 이로 인하여 금융회사가 부실해지면 채권자인 은행도 연쇄적으로 부실화된다. CDS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올 경우 자금조달 시장이 마비될 우려가 있으며, 실제로 이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로 촉발된 미국의 금융위기를 증폭시킨 요인으로 지적된다.
시장의 급등락을 이용해서 오히려 수익을 확대시킨 헤지펀드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미국정부 등이 서브프라임 문제 해결에 주력한다면 헤지펀드-거대복합금융기관의 동반 부실화가 결정적인 상황으로까지 전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거래 마비상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서브프라임 관련 CDO 시
모기지 상품을 내놓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따라 서민들과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개인들도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통해 주택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림 2] 미국 연방정책금리 및 주택가격상승률 추이(출처: 김민석, 빈기범, 「서브프라임 사태의 금융시장 파급경로 분석 및 정책적 시사점」, 한국증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 국내 유일의 외국은행 “CITI 은행과 HSBC 은행” 국내에서의 공식적인 외국은행은 미국의 우량은행인 CITI 은행과 영국의 우량은행인 HSBC 은행 둘뿐이고, 외국의 자본으로 외국인이 한국에 세운 은행으로 제일은행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제일은행은 국내 시중은행과 다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