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을 인정받고 있다고 증언했다. 즉, 오바마의 정치철학은 한순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평생을 거쳐 창조된 것이다. 오바마의 자서전 제목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에서 말해주듯이, 오바마의 굳은 삶의 신조는 그의 성장 과정에서부터 정치 활동에서까지 나타난다. 미국은 건국이념으로서
오바마는 미국의 정치인으로 제44대 현직 대통령이다. 케냐 출신의 흑인 아버지와 미국
출신의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흑백 혼혈인으로,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콜롬비아 대학교와 하버드 대
학교 법학대학원을 졸업
미래가 보장되고 먹이가 던져지는 삶도 좋지만, 스스로 먹이를 구해야 하고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삶은 자유로운 삶을 얻기 위한 대가이자 수업료이며, 자유와 변화를 위해서는 기꺼이 그 위험에 노출되어도 좋다.
21세기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임을 우리 중의 대다수가 알고 있지만 그 대다수는
미국 국민은 `변화`를 원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한 미국인들의 열망이 미국의 건국 이후 첫 흑인 대통령이자, 47세의 젊은 대통령을 탄생시킨 것이다. 제44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버락 오바마의 승리 소감의 첫 일성도 "미국에 변화가 왔다"였다. 그는 "승리는 나라를 변화시키기 위한 기회일 뿐"
. 전국으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단합을 호소하는 명연설로 전국적인 스타로 떠오르게 되었다. 그는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내고 하버드 법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의 주류사회에 구김살없이 진입했다. 이는 미국내 흑인들에게 흑인정치인의 통합과 희망의 메시지는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