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라는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진실을 향한 목마름을 이제 해결해야 할 때가 왔다. 이번 논의는 정부와 기업, 언론의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킨 미디어법에 대한 보도를 분석하여 그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규명하고, 대중이 변화의 주체가 되는 길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2009년 2월 25일 고흥길 위원장 미디어 관련법 직권 상정
7월 22일 김형오 국회의장 미디어 관련법 가결
표결과정에서 재투표, 대리투표 논란
7월 23일 야 3당의 효력정지 가처분 및 권한쟁의 심판청구 신청
이외의 언론도 정부정책에 대체로 비판하지 않음
이유? 미디어 채널 (종편문제)
인식, 제도적 수단 등을 어느 한 집단 또는 몇 개의 집단을 유리하도록 동원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여론조작이 왜 나쁜가?
언론은 진실을 찾아 보도할 책임이 있으며, 세상사를 권력집단이 원하는 대로 전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다. (노엄촘스키 <여론조작>에서)
여론조작’이라는 단어가 빈번히 사용되고 있다. 10·26 보궐선거, 한미 FTA 등 정치적 이슈가 많은 시기라 그 정도가 더한 것 같다. ‘조작’이라는 단어의 성격상, 관련된 대부분의 사건들이 부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는 많은 언론매체에 ‘조작’이라는 단어와 함께 사용되는 ‘괴담’으로 까지
미디어가 사람들의 이러한 공통된 의견을 수렴하고 표현하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생각으로 인해 점차 사람들은 매스 미디어의 권위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게 되었다. 또한 기술 발전을 통한 다양한 매체의 등장으로 지난날 매스 미디어만이 가질 수 있다고 여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