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은 이제 한국사회에서 개인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휴대폰은 기본적으로 개인적 소유물이라는 점과 이동성을 지니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는 특징을 가지며 현대인들은 이러한 휴대폰을 통해 시간과 공간적
미디어가 현대사회의 새로운 관심사가 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제약 없이 타인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1인 미디어로서의 특성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모바일미디어야 말로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가장 유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바일 미디어의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이동성의 개념
간의 정보교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ITU, 2005).
2) 연결성(connectivity)
연결성은 통신 기술 및 인터넷의 발달로 지식, 정보, 인간, 사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상호작용하는 것이다. 이 특성은 기존의 데스크톱 컴퓨터와 휴대전화에는 있었으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는 불가능했던 기능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휴대전화 교체기간은 갈수록 짧아지고 있는데 교체 기간이 1.44년으로 세계 평균인 2.8년의 반 밖에 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단지 평균적인 수치를 말하는 것으로 주변에 휴대폰을 3-4년 쓰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보면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혹은 몇 달에 한 번씩 바꾸는 사
휴대폰의 침투율과 기술발전의 속도가 보여주는 드라마틱한 변화들은 국가의 정책, 기업의 생산, 개인들의 소비가 어떻게 충돌하며 조우하는가를 보여준다. 또한 휴대폰은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산물이며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지만 무엇보다 전형적인 문화적 산물이다. 바로 우리의 삶을 조직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