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영화의 원작은 이청준의 단편 소설인 벌레 이야기(1985)로 만들어졌으며 경상남도 밀양을 배경으로 영화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영화밀양(secret sunshine,2007)은 2007년에 개봉이 되어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준 영화로 주인공 신애 역할을 맡은 전도연은 ‘칸 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기도
영화이다. 밀양이라는 영화로 배우 전도연씨는 칸 국제 영화제라는 권위 있는 곳에서 수상을 하기도 하였다. 그만큼 작품성이 높고 잘 만들어진 영화이다. 하지만 밀양이란 영화가 처음 만들어 졌을 때 기독교계는 반응은 냉담했다. 현대 한국 기독교를 비판하는 단순히 기독교 배척적인 영화라고 욕하
Ⅰ. 서 론
영화는 우리를 잠시나마 현실세계의 고통에서 벗어나 다른 세계로 인도하는 것이 매력이다. 영화에 심취하는 동안 나의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 새롭고 활기찬 세계에 빠져들어 주인공과 나와 감정이 하나되어 몰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 작품주의 하나가 <박쥐>일 것
밀양의 대사 하나하나에서 내면적으로는 기독교에 대한 비판적인 의식을 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봉 전부터 기독교에서 반발이 심했다. 하지만 이것은 타 종교인들의 시선에 비추어지는 기독교의 위상과 이미지를 말해주는 것이다. 기독교의 위선적인 모습들이 영화에 드러나 있기 때문에, 그게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를 받았다는 살인범의 말에 신애는 크게 충격을 받고 신앙을 버리는 대사를 통해 신앙인들에게는 나의 일과 하나님의 영역을 생각게 하는데 큰 의의를 주었고, 불신자들에겐 기독교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데 극히 객관적이어서 다소 불편감을 주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