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박제가의 업적
내편(內篇) 1권과 외편(外篇) 1권으로 필사본, 2권 1책이다. 1778년(정조 2) 사은사(謝恩使) 채제공(蔡濟恭)의 수행원으로 청나라에 가서 이조원(李調元) 등 청나라 학자들에게 새 학문을 배우고 이 여행에서 얻은 지식을 엮은 것이다. 내편은 차선(車船)·성벽(城壁)·궁실(宮室)·도로(道路
초정 박제가
1. 박제가의 생애박제가(朴齊家 1750~1805)는 밀양 박씨로서 자(字)는 차수(次修)라 하고, 호(號)는 정유(貞蕤), 위항도인(葦杭道人) 또는 초정(楚亭) 등이 있는데 보통 초정이라 불린다. 영조 22년(1750) 우부승지 박평(朴坪)의 서자로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사회적으로 천대받는 서얼이었지
박제가의 사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경영전략으로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현대의 기업 사례를 통해 동양의 경영전략을 더 쉽게 이해한다.
Ⅱ. 박제가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
1. 박제가의 생애
조선시대의 서출양반으로서 당시 정치·사회제도의 모순점과 개혁방안을 제시하였고, 또
Ⅰ. 개요
박제가는 그는 일찍부터 문화의 선진지였던 연행(燕行, 북경여행)을 누구보다도 열망한 사람이었다. 그 첫 기회는 그가 29세 되던 1778년(정조 2)에 이루어졌다. 바로 대정치가이었던 채제공이 박제가와 이덕무에게 특별한 호의를 베풀었기 때문이다. 그의 첫 연행은 전후 3개월에 걸쳤는데 연경
Ⅰ. 서론
1. 박제가의 생애와 성장과정
박제가는 1750년 11월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밀양 박씨이며 아버지는 부승지(副承旨)를 지낸 박평(朴坪·1700∼1760)이었다. 그에게는 이미 제도(齊道)라는 아들이 있었으나 그의 어머니와 사이에 제가를 낳았다. 11세 때 부친을 잃고 홀어머니 슬하에서 가난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