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기관이 있는가 하면, 부분적으로만 발달되어 있어서 효과적으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감각기관도 있다.
감각능력의 발달은 두뇌의 신경발달 순서나 아기의 경험 내용에 따라 다르며, 아기의 인지적 발달이나 운동능력 발달에 직접 ․ 간접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아기는 촉각, 청각, 시각
기관 계통의 기능을 조정한다. 성 기관이 발달하고 있고 심장 고동은 일정하다. 위에서 소화액이 만들어지고 간에서 혈액 세포가 만들어진다. 콩팥은 혈액에서 요산을 제거한다. 피부는 이제 촉각적 자극에 반응을 보일만큼 민감하다. 유산된 8주의 태아를 만지면 몸체를 구부리거나 머리를 늘리고 팔
같이 놀이의 효과를 전인적 발달의 관점에서 기술하고 있다.
1. 신체 및 운동 능력의 발달을 촉진
시각 ․ 청각 ․ 촉각 등의 감각 기능, 대 ․ 소근육의 근력, 이것들을 통제하는 능력, 심장 ․ 폐 등의 내장기관의 기능, 기온의 변화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 등을 강화시켜 준다.
아기가 팔과 다리를 벌리고 손가락을 펴며 몸 쪽으로 팔과 다리를 움츠린다.
4. 걷기반사: 갓난아기를 들어 올려 발이 바닥에 닿게 되면 발을 번갈아 짚으며 걷는 것과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낸다.
5. 쥐기반사 : 아기의 손바닥을 누르면 꽉 쥔다(파악반사).
6. 바빈스키반사 : 아기의 발가락을 간질이
기관의 기능도 이 시기에 최고수준에 달한다. 시각, 청각과 같은 감각기관도 20세 전후에 가장 예민하다. 즉, 사람의 신체적 발달은 25세에서 30세가 제일 강건한 시기이며, 30세가 지나면 신체적 기능이 감퇴하기 시작하며, 손이나 손가락의 동작도 점차로 둔감해지기 시작한다.
시력, 촉각, 후각, 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