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가 분화되고, 그 다음에 불쾌한 정서로부터 차츰 분노, 혐오. 공포. 슬픔 등의 정서가 나타나며, 유쾌한 정서로부터 행복, 기쁨, 만족 등의 정서가 나빠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서의 분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여기서는 정서발달의 접근법, 정서표현의 발달, 정서의 이해능력, 정서의 규제능력
영아기의 뇌 발달 순서 때문으로 영아기발달의 중요성을 나타내 주는 부분이다.
I. 정서의 이해 능력영아기정서발달은 여러 가지 분화의 단계를 거치며 빠르게 발달한다. 정서의 분화는 성숙에 의해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기쁨, 분노, 공포 등의 '1차 정서'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자
기쁨 ․ 애정 ․ 자신감으로, 불쾌로부터는 분노 ․ 혐오 ․ 공포로 분화되면서 2세경에 기본적인 정서가 갖추어진다. 이처럼 발달 초기에는 자극에 대한 홍분 반응만을 보였던 영아가 연령 증가와 함께 각각의 자극에 대용하는 특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정서는 거의 영아기에 발달한다.
- 인간관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신뢰감이 이시기에 형성된다.
2) 정서의 유형 : Bridges에 의해 소개 됨(그림 7-1) 참조
가) 일차 정서(기본정서)
- 출생 후부터 7개월경까지 자연적으로 동일하게 나타나는 선천적인 것
- 기쁨, 행복, 슬픔, 분노, 놀람, 공포
① 기쁜 : 미소
정서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그리고 12개월이 되면 의기양양, 성인에 대한 애정이 더욱 강해지고, 18개월에는 애정과 질투의 감정이 나타나며, 19개월경에는 환희의 감정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이러한 감정의 표현뿐만 아니라 정서를 이해하고 규제하는 능력 또한 발달하게 된다. 18개월 정도가 지나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