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를 때에는 영아들이 들었던 운문을 들을 수 있고, 고무젖꼭지를 빠는 속도가 느릴 때에는 새 운문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1개월 영아들이 3일이 지난 후에도 이미 들어 친숙한 운문 소리를 듣고 3일 전에 보였던 빠른 속도로 고무젖꼭지를 빨아 청각자극에 대한 기억이 있음을 나타냈다.
영아기 인지발달
인지(cognition)란 정의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다를 수가 있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인지란 지능,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의 인간의 지적 또는 정신적 사고과정을 의미하나 최근의 학자들은 운동능력, 지각발달, 사회인지 등 모두를 포함한다(Flavell, Miller, & Miller, 1993).
인지는 주위 자극에
청각 기술은 소리의 위치를 확인하는 능력이다. 신생아는 소리 쪽으로 머리를 돌리기 때문에 소리가 나는 방향을 판단할 수 있는 초보적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급속히 향상되어서 생후 6개월이면 대부분 영아들은 소리의 위치를 판단을 하는 데 아주 익숙하다.
(3) 소리 변
지각할 수 있으나, 3개월경이면 3개의 감광세포들과 관련된 회로들이 작동한다. 즉, 짧은 파장의 및(파랑과 보라)에 민감한 세포, 중간 길이의 파장에 민감한 세포(초록과 노랑), 긴 파장에 민감한 세포(빨강과 주황)들이 눈과 뇌의 복잡한 뉴런 회로에 연결되어 있으며, 이런 신경회로의 발달로 인해 색
개월 동안 심한 근시현상을 보이지만 첫 돌 무렵엔 시력이 1.0 정도의 정상시력을 갖게 된다.
청각은 출생 직후에는 귀 안에 점액이 차있어 성인들이 감기 들었을 때 귀가 약간 먹은 듯 하게 들리게 되며, 2개월이 지나면 엄마의 목소리를 알아듣게 된다.
미각은 태내에서도 어느 정도 기능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