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되어온 꼭두각시놀음은 '덜미'라고도 하며 전체 2마당 7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전승되고 있다. 다음으로 농민들에 의해 스스로 연행한 인형극으로 서산에서 전해져 오는 박첨지놀이를 살펴보면 서산시 탑곡리 출신 주연산씨가 1920년경 강원도에서 온 이주민으로부터
발탈, 진도다시래기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우희 흔히 산악 또는 백희라고 부르는 놀이들의 한 종목으로 골계희(滑稽戱). 삼국시대에 중국에서 유입되어조선시대까지 계승. 판소리ㆍ가면극ㆍ무극ㆍ재담ㆍ민담 등에 많은 영향을 줌. 주로 임금을 풍간, 부패한 관원을 풍자, 흉내내기 연희, 주유희(侏儒戱
연희의 원리와 방법, 연극과 인간, 2006
옛 사람들은 인형을 괴뢰(傀儡), 귀뢰(鬼儡)혹은 면괴(面愧), 목우(木偶)라고 하여, 가면을 가리키는 한자어와 혼용하였다. 그것은 실제 인간과 다른 가장된 인격체이고, 귀신과 상통한다는 의미에서 일반화된 용어일 것이다. 이두현, 한국가면극
1) 탈춤의 발생 기원
탈춤의 발생과 그 기원에 관한 견해는 지금까지 다양하게 제시
① 산대희(山臺戱) 기원설: 일종의 가설무대인 산대 위에서 베풀어진 놀이 즉 산대희(山臺戱)에서 산대극(山臺劇이) 생겨났고, 후에 산대극의 공연이 폐지됨에 따라 산대극의 연기자가 지방으로 흩어져 각 지방의 탈
연희가 있어 가무잡희를 두루 포괄했어도 그 구실이 태평성대의 번영을 경축하고 장식하고자 하는 것이었으므로, 사회적인 갈등을 그리는 민속극은 끼어들기 힘들었을 것이라 추측된다. 그런데도 서울 근교의 탈춤을 산대놀이라고 부른 것은 지난날에 산대희에 동원되던 놀이패의 전통을 이었다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