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 지역은 겪지 않음.
예>싱겁다[승겁다], 질다[즐다], 아침[아츰]
(3) 이 방언이 겪은 통시적인 음운 변화
1) ‘ㄹ’로 시작하는 한자어 중에서 ‘ㅣ’나 j 앞의 ‘ㄹ’은 모두 ‘ㄴ’으로 변함
예>이치[니치], 용[농], 예절[네절]
2) 동사의 어간말 자음군 ‘ㄼ’의 ‘ㅂ’이 이 방언에
Ⅰ. 강원도 방언(사투리, 지역어)
․ 정선지역 방언은 농경문화속의 생활용어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조사 대상 자료 중 학술, 학예 분야와 관련된 용어는 전무하다.
․ 현대어의 꾸준한 전국 표준화 현상에도 불구하고 정선방언은 대다수가 아직까지 민중들 속에서 끊임없이 사용되고 있다.
방언이지만, 제주도에서조차도 많이 쓰이지 않는 말이라고 한다. 최근 이러한 제주도 방언을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국어원에 의해서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하여 표준어 중심의 언어정책으로 민속어휘가 방치된 현실을 인정하면서, ‘다원
1.머리말
동북방언이란 함경남도의 영흥 이남지역(영흥.고원.문천.안변)을 제외한 함남 정평 이북의 함경도에서 쓰이는 국어 대방언권의 하나이다. 함경 남북도와 양강도를 중심으로 한 조선 반도의 동북부에서 쓰인다.
2.동북방언의 역사 지리적 특성과 하위방언 구획
2.1동북방언의 역사 지리적
방언의 전파는 지리적, 문화적, 정치적 원인으로 전파되는 것이다.
일찍이 일본인 학자 오구라 신페이(1944下 : 664~665)는 한국의 방언구획을 경상방언, 전라방언, 함경방언, 평안방언, 경기방언, 제주도방언으로 6개 구역을 구분한 바 있다. 필자는 여기서 전남지역 방언을 본 보고서의 대상으로 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