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축으로 하여 봉건 제후의 신하이자 전속 수학자 겸 철학자라는 명망 높은 지위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또한 치명적인 종교재판 이후에도 끝까지 살아남아 근대 물리학의 씨앗이 되는 책을 저술한 갈릴레오의 선택과 그의 죽음까지 담아냈다.
과학에서도 혁명기였다. 근대과학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에 의해 시작됐다. 눈에 보이는 것을 검증하고 믿던 뉴턴의 시대는 뢴트겐이 눈에 보이지 않는 X선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해주면서 끝났다. 뉴턴 이후 현대물리학을 연 것은 1900년 양자를 찾아낸 플랑크였다. ‘빛은 파동인가, 입
과학자 및 다른 위대한 인물들과의 대화' 등의 저서를 냈다. 현재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비치에 거주하고 있다.
2. 도서소개
현대 세계의 일상성과 인류 의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아인슈타인의 모든 것을 밝힌다.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인간적 진면목을 들려주는 <아인슈타인, 신이 선택한
Ⅰ. 들어가며
한 번도 인간적인 면모를 잃은 적이 없는 여성 물리학자, 어두운 시대를 아름답게 이겨낸 여성 과학자 리제 마이트너(Lise Meitner, 1878년 11월 7일 ~ 1968년 10월 27일)는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로, 방사선과 핵물리학을 연구하였다.
리제 마이트너를 '우리들의 마담 퀴리'라고 추앙한 사람은
과학자이자 원폭의 아버지 오펜하이머에 대한 찬양 중 가장 멋진 게 ‘사이언티픽 먼슬리’ 기사다. 그를 신화 속의 프로메테우스로 치켜세웠다. “현대의 프로메테우스는 다시 올림푸스 산으로 돌격해 인간을 위해 제우스의 벼락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 책은 저널리스트와 역사학자가 25년 답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