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BS란?
1. 자산유동화의 정의
자산유동화란 고정된 유․무형자산을 근거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여 사 실상 자산을 현금으로 바꾸는 것으로서 이를 통하여 기업 및 금융기관의 자산이 고정화됨으로써 발생하는 자금조달상의 애로 및 각종 위험회피가 가능하다. 담보 대상은 시장에서 평가
자산의 보유자는 자산유동화증권의 발행을 통하여 자신의 현금흐름을 개선시킬 수 있다. 유동성 없이 고정화되어 있는 자산을 유동성 있는 자산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에서 증권을 매개로 하지 않는 유동화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자산유동화’와 ‘자산증권화’는 거의 혼용되고 있다. 법률적으로도
유동화를 비롯하여 각 기업의 구조조정을 목적으로 한 ABS 발행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특히, 1999년 ABS 발행 총액의 약 50%가 부동산 및 부동산담보채권을 대상으로 발행되어 부동산에 대한 ABS의 역할이 점차 증대되었다.
2. 자산유동화증권의 특징
기존 채권은 원리금 상환능력을 바탕으로
외상매출채권 등과 관련된 금융자산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증권을 주로 지칭한다. 증권발행의 근거가 되는 자산은 자동차대출, 신용카드대출, 리스대출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 장에서는 금융증권화추세와 더불어등장한 우리나라유동화증권(ABS)의 특징과 현황을 조사·정리해보기로 하자.
증권화 상품
1) 자산유동화증권(ABS:Asset Backed Securities)
(1) 자산유동화증권의 개념
→ 유동화를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또는 유동화전문회사, Special Purpose Company:SPC)가 기업 및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대출채권, 매출채권 및 부동산 등 자산을 인수하여 해당자산의 질과 현금흐름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