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배우자선택조건 선호도에 대해서 60-70년대와 80-90년대, 그리고 2004년 현재의 이화여대 사회심리학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생각을 비교해 보면서 배우자선택조건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연하남-연상녀 커플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우리의 결혼관에 대한 현재
여성 28.1세가 적령기라고 답했으며 여성 응답자는 남성 32.1세, 여성 29.1세라고 답해 여성이 남성보다 결혼 적령기에 좀 더 느긋한 경향을 보였다. 아마도 그 이유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고, 직장여성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직장여성에게 결혼은 성공에 대한 걸림돌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로인해 여성이
배우자선택에 대한 전통적 규칙과 양식이 잔존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의 변화에 따른 젊은이들의 배우자선택의 경향을 파악하고 관련변인을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리포트는 전국의 20세 이상 미혼남녀 1462명(남성635명, 여성827명)을 대상으로 2007년에 듀오(www.duo.co.kr)에서 실시한 총 8개
, 하는 식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로 사는 곳까지 읽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맞선을 보는 것,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하는 것처럼 체계적인 정보를 얻는 것은 아니지만, 첫 눈에도 상대방의 여러 가지를 읽을 수 있고, 여기에 대한 판단이 감정을 좌우하게 된다. 사랑이라는 것이 그렇게 운명적인 것은
여성에게 돌리는 경향이 있어 부모의 기대와 압력, 사회의 시선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많다. 한편 무자녀가족이기 때문에 더 불행하거나 더 행복하다는 뚜렷한 차이점은 찾아보기 어려우며 무자녀가족 역시 자녀가 있는 가족과 유사한 결혼 생활을 하지만 무자녀 부부가 함께 활동을 공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