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사람들을 만나다 >
- 이기호, 백가흠, 편혜영 소설 살펴보기 -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에 접속하여 마우스 클릭 한번이면 우리는 세상의 모든 소식과 정보들을 접하고 수많은 이야기를 찾아 낼 수 있다. 이런 시대에 소설이란 대중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으며, 소설은 어떻게 진화하고 있으며,
책에 관한 숙명의 기원 – 백가흠의 「그래서」
-작가 및 작품 소개 : 전북 익산 출생. 명지대 문예창작학과 졸업. 2001년 「광어」로 등단. 소설집으로 『귀뚜라미가 온다』, 『조대리의 트렁크』, 『힌트는 도련님』이 있고 「그래서」는 가장 최근 단편집인 『힌트는 도련님』에 수록.
1. 인물
작가 및 작품 소개
백가흠
1974년 전북 익산 출생
명지대 문예창작과 졸업
2001년 서울 신춘문예에 「광어」로 등단
소설집 『귀뚜라미가 온다』, 『조대리의 트렁크』 』, 『힌트는 도련님』
발표작품 「그래서는」가장 최근 단편집 『힌트는 도련님』에 수록
노인
-책을 읽는 자 =독자 상징
사랑의 한 단면을 보는 시각
-백가흠, 「광어」-
서론 -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는 사랑의 한 단면
영화 ‘나쁜 남자’에 등장하는 한기(조재현)의 사랑을 우리는 어떻게 볼 것인가? 과연, 극 중 한기의 사랑도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영화 ‘나쁜 남자’는 선화(서원)에 대한 한기의 사
[서평]
두 켤레의 구두
_「구두」, 백가흠
이 소설에 등장하는 남자와 그를 안마해주는 안마사 주혜의 트라우마에 근본적 원인인 사람 둘 다 아버지이다. 두 아버지 모두 한 집안의 가장이지만, 가족의 기둥으로써 서로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이룩시키지 못한 실패한 가장이다. 가족에게 그들은 평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