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의 원천이라고 주장했다. 다시 말해 어머니로부터 생물학적 이탈은 어느 정도 심리적 외상을 남길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출생 후에 어머니와 떨어져 홀로 남겨지거나 낯선 이가 등장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 불안의 근원이라는 것이다.
Ⅱ. 불안장애의 종류
1. 범불안장애
DSM-IV에서는 지나친
불안과 공포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하고 민감하게 느끼는 아이들이 있다. 이러한 아이들은 지나친 불안과 걱정으로 인해 일상생활 및 학습, 또래관계에 지장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불안을 예전에는 과잉불안장애라 하였고, 최근에는 범불안장애 또는 일반화된 불안장애라고
I. 범불안장애의 사례
45세인 가정주부 A씨는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 초조감을 느끼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불면증도 더욱 심해졌다. 이러한 증상은 스트레스가 있으면 더욱 심해지는데, 명절을 앞두고는 집안 어른이 모두 모이는 자리에서 맏며느리로서 차례 음식을
범불안장애 환자들은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이 부족하여
‘만일...하면 어떡하지?(What if...?)'라는 내면적 질문과 대답을 반복하는
연쇄적인 사고 과정 속에서 더 부정적인 결과 예상.
◈치료
1)약물치료
-Benzodiazepine계열의 약물이 가장 흔히 처방됨.
-약물은 자극에 대한 과민성을 저하시키고
불안이 나타나는 경우), 불안기분이 동반된 적응장애로 구분 할 수 있으며, 그 외에 신체형 장애, 정신분열증, 우울증 등에서도 병적인 불안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불안장애는 공황장애, 공포증(광장공포증, 사회공포증, 특정공포증), 강박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범불안장애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