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알프레드 베게너
1. 베게너의 대륙이동설
그림 . 대륙과 해양의 기원
대륙이동설을 처음으로 주창한 사람은 독일의 기상학자인 알프레드 베게너(Alfred Lothar Wegener)이다. 그는 ‘대륙과 해양의 기원’이라는 책에 자신의 주장을 제시하였다. 그는 달에 의해 생기는 조력의 힘과 지구 자전에 의
대륙을 이루는 부분과 물 속에 잠겨 해저를 이루는 부분으로 크게 나뉘는데 이를 각각 대륙지각과 해양지각이라고 부른다. 전자는 두께가 32-48km인 두꺼운 암층으로서 화강암질 암석으로 구성되며 평균 밀도는 2.7g/cm이다. 한편 후자는 주로 현무암질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균 밀도는 대륙지각보
베게너는 그때까지의 가설과 지질학적·지리학적 현상을 근거로 하여 대륙의 원조는 판게아(Pangaea)라는 하나의 큰 지괴라고 주장하였다. 그 후 지질학·고생물학·고기후학·고지자기학·지층의 연령측정법 등의 발전과 고지자기의 대칭적인 발전, 범세계적인 해저의 열극 등을 들어 대륙이 서로 상대적
대륙으로 분리됨으로써 오늘날의 분포를 이루게 되었다는 것을 설명한다. 과거에 하나로 붙어 있던 대륙을 판 게아라고 한다. 베게너는 대륙이동설의 증거로 여러 대륙의 해안선 굴곡이 유사하며 또한 고생물 화석이 여러 대륙에 분포한다는 사실, 그리고 지질 구조의 연속성, 극 지역이 아닌 여러 대
정립배경
17세기 세계지도가 보다 명확히 그려지면서 대서양 양쪽 연안의 해안선의 모양이 잘 들어맞는다는 사실이 학자들에게 많은 의문을 불러일으킴.
베게너는 대서양 양쪽에 있는 남아메리카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의 해안선모양이 잘 들어 맞는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대륙이동설을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