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있고, 부분으로부터 본질로 나아가는 방향 또한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이 근본적인 문제점을 가진다고는 여기지 않으므로, 이러한 큰 틀을 잡았다.
교회의 역사적 순간들에 있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바는 여럿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종교개혁이며, 이는 현시점에서 우리가 인식하는 교회
서로마 제국의 멸망이후 전개된 게르만 왕국의 시대는 소위 암흑시대(Dark Ages)로 알려져 왔다. 이 시기에는 경제적 쇠퇴로 인하여 인구마저 감소하고, 일반적인 문화수준의 후퇴가 전개되었다. 대개의 경우 게르만족의 왕이나 귀족들은 식자능력마저 없는 지경이었다. 이러한 암흑기에 고전문명을 보존
1. 서론
중세는 게르만 세계의 제2기, 카를 대제(Karl Ⅰ 742-814)의 치세로부터 카를 5세(Karl Ⅴ 1500-58) 까지, 즉 9세기부터 16세기에 걸친 시대를 가리킨다. 이 시기의 특징은 종속상태(봉건제도)와 교회와 국가의 대립이라는 두 가지이다.1 또한 중세의 대표적인 건축 양식을 살펴보자면 로마네스크 양식과
수도원 사람들을 프랑스의 미디 지방에 보내어 박해하였다. 그의 후계자 호노리우스III교황은 프랑스 루이VIII의 도움을 얻어 감독들이 이단들을 벌주게 하였다. 알비파는 수난을 당하게 되었던 것이다. 프레데릭II황제는 1220년과 1224년에 법령을 발표하여 이단들을 화형에 처하게 하였다. 1231년 그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