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음성학과 음운론은 둘 다 음(sound)을 연구한다는 데에 일치한다.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인가? 인간의 언어음성을 연구한다는 점에서 연구대상은 동일하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연구의 관점과 방법에 있어서 다소간 차이가 있으므로 자연 대상도 달리 정의된다.
음성학은 입을 통해 생
자질은 [consonantal], [sonoranat], [syllabic]으로 나뉜다. [+consonantal]은 조음체와 조음체가 닿거나, 폐쇄의 정도가 마찰을 일으킬 만큼 좁은 틈 사이에서 산출되는 음이다. 이 자질은 진성자음(true consonant)이라고 일컫는 파열음, 마찰음, 파찰음, 비음, 설측음. 전음 등을 과도음(glide)과 모음으로 구별케 한다. [+so
자질
주요분류자질은 [consonantal], [sonoranat], [syllabic]으로 나뉜다. [+consonantal]은 조음체와 조음체가 닿거나, 폐쇄의 정도가 마찰을 일으킬 만큼 좁은 틈 사이에서 산출되는 음이다. 이 자질은 진성자음(true consonant)이라고 일컫는 파열음, 마찰음, 파찰음, 비음, 설측음. 전음 등을 과도음(glide)과 모음으로
변별적자질론을 바탕으로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Ⅱ.한글의 제자 원리
한글 28자의 제자 원리는 훈민정음 「해례본」 제자해에 자세하게 풀이되어 있다.
正音二十八字 各象其形而制之(정음 28자는 각각 그 모양을 본떠서 이를 만들었다.).
그러나 여기서 지적되어야 할 것은 28
어떤 자질 값을 가지는가?
(2) 반대로 [+성절성]을 가진 부류는 [자음성]에 대하여 반드시 어떤 자질 값을 가지는가?
(3) 이상의 사실로부터 무엇을 알 수 있는가?
3. 자음 분류 자질
1. 조음 위치 자질
●조음 위치를 구분하는 자질 2가지
1) 전방성 : 치조음을 포함해 그보다 앞에서 조음되는 성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