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물의 안정관계와 변성상평형도광물의 안정관계를 기초로 한 연구는 20세기 초 골드슈미트(V. M. Goldschmidt)와 에스콜라(P. E. Eskola)의 접촉 변성암에 대한 연구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들은 접촉변성대 좁은 구역을 온도와 압력이 동일한 것으로 간주하였고 변성암의 광물조합 차이를 두고 원암의 화학
1. 탄산염암의 비종결반응
낮은 P-T조건에서 속성작용에 의해 변질된 석회암의 안정광물조합은 석영(Qtz), 돌로마이트(Do), 방해석(Cc)으로 이루어져 있다. 낮은 P-T조건에서는 Qtz-Cc-Do, Qtz-Do-Tc(활석), Tc-Do-Mg광물이 안정하다. 하지만, 온도가 증가하는 환경에서는 안정한 영역이 변하게 된다. 온도가 증가하
변성작용이 일어나는 경우, 온도와 압력이 지표조건에 가까워진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 중 하나는 후퇴변성작용이 일어나면서 생성된 암석은 온도 상승기의 조건에 있을 때의 암석을 지시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전진변성작용 시에 탈수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러한 전진변성작용이 일어
광물은 낮은 온도와 압력하에 놓이게 되며, 산소나 이산화탄소, 묽은 수용액과 여러 종류의 환경에 노출된다. 이렇게 되며 많은 광물들이 불안정해지며 변질된다. 그러나 불안정해지는 정도와 반응이 일어나는 정도는 광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어떤 광물은 지질학적으로 짧은 시간에 빠르게 반응하
변성암은 퇴적암보다도 단단하다. 그 이유는 광물이 정출이나 변성에 의하여 성장할 때 광물끼리 서로 꽉 끼어있는 상태(interlocking)로 되거나 규산 성분이 광물사이에서 교결하기 때문이다. 퇴적암의 경우는 쇄설물들이 퇴적하여 속성작용을 받을 때 교결물로써 석회성분, 규산 및 철 성분이 입자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