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기관
최초의 보육활동은 1921년 태화기독교사회관에서 빈민가정의 자녀를 맡아서 돌보아준
데서 출발하였다. 그래서 초기의 보육은 탁아(託兒)의 의미가 강한 것이었다. 당시의 사회
적인 상황에 비추어 보면 여성취업은 생계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수단이었고 보육은 보호
의 의미가 강한 것이
보육의 재개념화 : 가족주의 약화에 따른 복지의식 등장
보육은 “保育”으로 표기되는데, ‘보(保)’는 ‘지키다, 편안하게 하다, 돕다’ 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육(育)’은 ‘기르다’ 의 뜻으로서 일반적으로 “아동들을 보호하고 교육함으로서 건전하고 건강한 발달을 도모한다” 는 의미가
스웨덴은 국가의 미래는 인적자원인 어린이에게 달려 있다고 인식하고 보편주의적인 입장에서 모든 어린이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어 주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보육의 과제로서 교육적 역할과 안전하고 안정적인 보호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하도록 하고 있음.
복지후생시설 속에 포함시키고, '탁아소'의 기능을 직장을 가진 부모의 자녀를 일정 기간 보육하는 시설로 정의하였다. 그러나 이때만 해도 탁아의 개념조차 정립되지 못한 상태로 탁아소는 고아원과 큰 차이 없는 빈민가정의 아동을 보호해주는 기능을 담당하는 임시 구호적 성격이었다.
보육을 보육기관이나 시설에 맡겨야 된다는 선별주의에서 보편주의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동보육이 부모책임인가, 국가책임인가 하는 것은 예전부터 뜨거운 이슈였다. 하지만 아동은 국가의 미래재원이라는 인식을 하면서 우리나라는 국가주도의 보육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